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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척 CHUCK 반팔티후기- 블프로 3900원에 구매

MoneeD 2020. 5. 18. 20:28

(광고아님)

나는 척 공식사이트를 자주 들어가 본다. 척을 좋아하는 이유는 귀엽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약간 오버한 느낌의 핏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격이다. 척 옷을 원더플레이스, 에이랜드같은 편집샵에서 본 사람은 나에게 공감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척은 공식사이트에서 파격적인 할인을 자주한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척 반팔티를 3900원에 구매하기도 했다. 당연히 3900원 어치의 구린 옷이면 리뷰할리가 없을 것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반팔티를 구매해 본 내 입장에서 이 옷은 다른 브랜드였다면 3만원에서 4만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했을것이다. 실제로 척도 여름시즌에는 39000원에 판매했다.

그렇지만 척은 클리어런스 형식으로 할인을 자주한다. 현재도 19시즌에 나온 39000워 가격의 반팔티를 7800원에 팔고, 43000원 긴팔쭉티를 8600에 판매하고 있다. 내 예상에는 척의 재고수용량이 적어서 할인가격에 재고를 빠르게 파는 것 같다. 무신사에서는 8만원정도 하는것도 척 공식사이트에서는 3만원 정도로 할인하는 상품도 있기때문에 무신사에서 척을 구매하기 전에 척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보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척에서 산 옷이 3개정도 있다. 셋다 커플티를 목적으로 샀는데 반팔티 두 종류와 맨투맨 한 종류다. 맨투맨은 너무 핏이 크게나와서 M사이즈인 여자친구의 맨투맨을 내가입고 L사이즈를 아빠드렸다. 그래서 커플티는 반팔티 두종류다. 사실 세종류의 옷 모두 지금 구매할 수는 없지만 척 옷이 질, 핏, 디자인이 모두 괜찮아서 소개하는 것이다.

첫번째 소개할 반팔티는 척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3900원에 구입한 반팔티이다. 다양한 색감의 옷이 많았는데 흰색배경에 초록색이 제일 예뻐서 고르게 되었다. 여름에 어울리는 느낌의 시원한 옷이다. 아직 한 번 밖에 입어보지 못해서 빨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두번째에 소개할 반팔티와 천이 비슷한거 같아서 튼튼할거 같다. 비침이 거의 없는 편이고 천이 면소재인것 같아서 내 취향이다.

두번째는 척 클리어런스 할인으로 10900원에 구입한 반팔티이다.

처음으로 산 척 옷이었는데 난 이 반팔티가 셋중에 제일 맘에 들었다. 가장 맘에 드는 옷을 처음 사게돼서 더 척 옷을 많이 사게 되는 것 같다. 가운데 브랜드네임의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느낌이라서 맘에 들었다. 2만원에서 3만원 사이가격 정도 했어도 샀을거 같다. 작년 여름에 자주 애용했다. 자주 빨았는데 목부분 늘어짐은 별로 없었고 살짝 옷이 줄어든 느낌은 있다. 이것도 면소재인것 같다.

베트남에서 입었음

세번째는 척 클리어런스 할인으로 11900원에 구입한 맨투맨이다. 안에 기모가 있어서 겨울에 입기 좋고 오버핏이라 멸치인 나의 어깨가 좀 커보인다. 사이즈가 커서 나는 L샀는데 L사이즈는 아빠주고 M사이즈를 입고 있다. 엄청 예쁘지는 않지만 무난한 검정 맨투맨에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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