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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이 무엇일까?-다양한 미스테리 괴담 (SCP-173, SCP-68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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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이 무엇일까?-다양한 미스테리 괴담 (SCP-173, SCP-682)

MoneeD 2020. 6. 20. 14:56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된 SCP재단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재미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SCP재단에 대한 내용은 미스테리한 괴담들입니다. SCP재단은 Secure(확보), Contain(격리), Protect(보호)의 약자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다양한 미스테리한 생물, 물질, 현상 들을 관리한다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당연하지만 이 SCP재단에서 나오는 다양한 초자연적 생물, 물질들은 실재로 존재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아는 위키피디아, 나무위키 같이 다양한 사람들이 창작해서 만드는 내용이다. 이 초자연 물질, 생물은 각각 이름이 붙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김OO, 박OO이런건 아니고 SCP-001, SCP-1330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는다.

각 SCP별로 격리등급이 붙는다.

-안전: 무난히 격리할 수 있을 만큼 성질을 파악했고, 성공적으로 격리 중인 개체에게 부여되는 등급.

-유클리드: 성질에 불확실한 면이 있어서 격리가 완전하지 못한 개체에게 부여되는 등급.

-케테르: 격리를 반복적으로 빠져나가거나 격리되지 않거나 격리 실패 시 따르는 위험이 지나치게 큰 개체에게 부여되는 등급.

-타우미엘: 다른 SCP(특히 케테르 등급)의 격리에 도움이 되는 개체에 부여되는 특수 등급.

-무효: 더 이상 변칙적이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또는 예기치 않게 파괴되거나, 무력화된 변칙존재들

다양한 국가, 문화권의 사람들이 창작을 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SCP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SCP재단의 괴담들은 영화나 닥터후 같은 드라마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오늘은 간단히 가장 유명한 SCP 두명 정도만 소개하고 SCP재단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다. SCP-173과 SCP-682이다. 이 두 SCP는 가장 유명한 SCP들이다. 특히 SCP-173은 이 SCP재단이라는 게 처음 등장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SCP-173

별명: 조각상(땅콩을 닮아서 땅콩이라고도 불린다.)

객체 등급: 유클리드

스프레이 페인트 자국이 있는 철근 콘크리트로 구성되어있다.

SCP-173을 보고 있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 눈을 깜빡이거나 고개를 돌려 SCP-173을 보지 않을경우 순식간에 SCP-173은 공격을 가해 머리뼈를 부러트리거나 목을 조르는 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격리실 내에서 적갈색의 물질을 계속 내뿜는데 이는 피와 배설물이 섞인 물질이라고 한다. 격리실 내에 이 물질을 2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해야하는데 3인 1조로 들어가 청소를 진행한다. 청소를 하는 인원들은 시선이 끊어지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미리 말을 해야한다.

SCP-682

별명: 죽일 수 없는 파충류

객체 등급: 케테르

SCP-682는 빠른 속도, 강한 힘, 반사신경, 높은 지능 뛰어난 재생능력과 회복력을 통해 엄청난 생존능력을 보여준다. SCP재단은 최대한 SCP-682를 제거하고자 하고 있지만 그 노력은 번번히 실패하고 있다. 인간의 도구로는 SCP-682를 제거할 수 없기에 SCP들을 활용해 제거하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되어 왔지만 아직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 사례로서 SCP-173을 활용한적도 있는데 173을 682의 격리시설 안으로 투입했을때 682는 서서히 173으로 부터 멀어지며 6시간 동안 눈 한번도 깜짝안하며 173을 주시해, 실험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 외에도 간지럽히기 괴물, 문의 수호자 등등 다양한 SCP들과의 접촉에서도 682는 계속 살아남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SCP들의 이야기는 SCP재단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ko.scp-wik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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