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eD

[포트리스]새로 출시한 모바일 포트리스배틀로얄 - 90년대 추억의 게임 포트리스가 배틀로얄로 출시됐다! 본문

이슈,정보

[포트리스]새로 출시한 모바일 포트리스배틀로얄 - 90년대 추억의 게임 포트리스가 배틀로얄로 출시됐다!

MoneeD 2020. 7. 30. 19:11

팡스카이의

포트리스배틀로얄 (포배)오픈 이후 직접 체험하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새롭게 팡스카이에서 포트리스의 모바일 버전인 '포트리스 배틀로얄'을 출시했습니다. 7월 27일에 처음 오픈되었는데 저는 28일에 처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사실 1990년대에 포트리스가 유행했었는데 저는 2001년생이기 때문에 컴퓨터로는 한번도 플레이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90년대 스타크래프트를 위협한 포트리스, 캐쥬얼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게임이기에 어떤 내용이고 어떤 플레이 방식을 가지는지는 이미 알 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때 2년간 담임선생님이셨던 선생님이 포트리스를 플레이를 많이 하셨다며 포트리스 관련 유행어, 신조어 관련해서 썰을 풀어주셔서 더욱 친근했습니다. 국민게임이라고 불릴정도로 1200만명이 플레이 했던 게임인 포트리스. 아마 지금 30대는 추억의 게임 일 것 같은데요. 플레이 해본 결과 모바일에 맞게 개량이 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체험기

처음 시작시 게임 파일을 다운받고 닉네임을 4트리스라고 짓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해본 모드는 리얼 대난투입니다. 간단히 손가락으로 공격이 가능해서 편리했는데 처음이어서 시작하자 마자 바로 죽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처음이라 대포가 매우 별로여서 더 빨리죽은 것 같습니다.

-리얼대난투 플레이 장면-

 

 

장점

1. 첫번째로 가장 좋은점은 턴제에서 턴이 사라진 점 입니다. 기존의 포트리스는 상대와 번갈아 가며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바일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턴을 없애고 화면 아래의 에너지를 소모해서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데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게 큰 메리트였습니다. 에너지를 통해서 일반 공격말고도 방어막, 필살기, 체력회복 등등 다양한 옵션들이 있었습니다.

2. 두번째는 이름이 포트리스 배틀로얄인 만큼 배틀로얄모드가 새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배틀로얄 게임처럼 낙하할 위치를 정하고 점점 맵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드입니다. 중간에 보급품이 내려오고 보급품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플레이 해 보았는데, 운인지 실력인지 첫번째 판에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명이나 플레이를 하는데 첫판 3등한게 아마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불리는 행운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다음판 부터는 일찍 죽기도 하고 오래버티기도 하고 반복했는데 아직 1등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배틀로얄모드를 플레이 하다보면 생각보다 자기장이 줄어들 때 가슴이 쫄립니다.

-배틀로얄 모드 플레이 사진-

3. 세번째는 단순함입니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플레이는 처음이었는데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포트리스가 국민게임이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포의 낙하지점이 표시되어 편리했고 아이템 사용도 명확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함 속에서 바람의 세기, 스킬의 사용 타이밍, 지뢰 등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4. 네번째는 44종류의 다양한 대포 입니다. 대포별로 성능이 다 다른데 저는 아직 가지고 있는 대포의 종류가 5종류밖에 되지 않는데 캐터펄트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포별로 냉기효과 화염효과 등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모드

리얼대난투모드, 클래식모드, 배틀로얄(개인)모드, 배틀로얄(팀)모드 등 4개의 모드를 모두 최소 한번 이상 씩 플레이 해보았는데 배틀로얄 개인모드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확실히 배틀로얄이라는 이름을 달고나와서 그런지 재밌기도 하고 배틀로얄이란 컨셉이 왜 유행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재밌는 모드는 클래식 모드입니다. 클래식 모드의 장점은 깔끔함 입니다. 모바일로 처음 하면 작은화면에서 계속 대포를 쏴야하기 때문에 시야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클래식 모드는 천천히 턴을 번갈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기가 편했습니다. 하지만 대포의 낙하위치가 표시되지 않아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점이 포트리스의 묘미를 살려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처음엔 클래식 모드에서 한발도 못맞추고 죽었지만 바로 다음판 부터는 감을 잡아 가까운 적을 조금씩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미안한 점은 아군을 팀킬할 수도 있어서 실력이 부족한 제가 아군을 여러발 맞춰버렸습니다.

 

 

다양한 모드들을 직접 체험해 보시고 맘에드는 모드위주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 모드가 정말 생각보다 어려운데 저는 아마 클래식 모드와 배틀로얄 개인모드 위주로 플레이 할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끼리 같이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게임이라 홍보를 위해 아이템을 주거나 스트리머 끼리의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포트리스 배틀로얄 공식카페에서 이벤트에 참여해 보상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받아 보세요! 아직 포트리스 안해보셨으면 꼭 해보세요.

랜딩페이지 : https://app.adjust.com/loupp3j_ef42xgk

포배공식카페 : https://cafe.naver.com/fortressbattle

 

포트리스 배틀로얄 공식카페 : 네이버 카페

포트리스 배틀로얄 공식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