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집관키트 받아보고 하는 리뷰

ㅣ최근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LCK 직관을 갈 수 없게 되었고 이에 아쉬움을 느끼는 LCK 팬들을 위해 LCK에서 팬들을 위한 집관키트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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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터지고 공지관련해서 LCK측의 대처가 별로 안좋았지만 열심히 새로고침을 해서 다행히 저는 선착순 천명안에 들 수 있었습니다. 선정된지 안내 문자를 따로 보내주지 않아서 혹시 못받았을까 걱정했는데 택배 배송문자에 '2021 LCK 집관키트'가 배송된다는 문자가 와서 당첨된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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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이나 돼서 시간이 조금 지나야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8일 00시에 신청을 하고 21일 토요일에 바로 받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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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어풀, 티켓, 클리퍼, 스티커, 엽서

아래에 받은 집관세트의 사진을 올려놓았습니다.

참고로 LCK 측에서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개인적으로 집관세트 상품들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을 제공했습니다. 아래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lolesports.com/article/-kit-2021-lck-/blt8d39e90d0e53f639

LoL Esports

그래도 실제로 받으니까 좋기는 하더라고요 아까워서 쓰지는 못하고 직접 보고 사진만 찍고 다시 포장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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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스티커중에 클템님의 쏴라 스티커가 있는데 그게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비상비상 하면 쵸비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쵸비상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엽서

팀별 선수와 감코진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엽서가 왔습니다. 앞면만 보면 잘 구분이 안가는 선수나 감코진도 있는데 뒷면에는 이름이 적혀있어요. 저는 특정팀의 팬은 아니고 요즘 아프리카가 좋던데 플옵 탈락한게 아쉽네요

클리퍼

접어서 응원하는 것 같은데 접기 아까워서 안접었습니다. 근데 치어풀이랑 둘이 면적이 너무 넓어서 포장이 커진 원흉입니다 ㅋㅋ

티켓

이게 받았을 떄 뭔가 제일 멋있다고 생각되는 구성품이었습니다. 어차피 우승은 담원기아 일 것 같고 젠지랑 티원 둘중에 누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롤드컵에서 LCK가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구성품 치어풀

코로나 제한이 풀려서 직관을 할때 가끔 팬들이 응원문구를 써서 화면에 잡히던 그 치어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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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이런 상품들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게 참 좋았네요. 운영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다음에는 좋은 운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