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수에 비해서 애드포스트 수익이 적은 슬픈 상황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애드포스트였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사용한 원래 용도는 USB, 그리고 스마트폰에있는파일을 컴퓨터에 옮기거나 그 반대작업을 하는 용도였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애드포스트를 통해서 블로그에 광고를 게시하고 돈을 버는 방식이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대학교 개강도 미뤄지고 이사를 와서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할 일이 없던 저는 블로그를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돈도 벌 수 있고 나중에는 스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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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부터 블로그를 시작했기 때문에 조회수, 컨텐츠가 현저히 떨어졌고 당연히 3월에 애드포스트를 신청했을때는 실패했습니다. 3월 한달동안 거의 하루에 하나의 게시물을 올리며 4월 2일 드디어 애드포스트가 드디어 등록되었습니다. 하루 약 15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제 블로그에 방문했기 때문에 일인당 1원만 생각해도 1500원 이상의 수익을 예상했던 저는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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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가 등록된 첫날 발생한 수익은 100원이 채 안되는 95원 그 다음날은 82원 오늘까지는 100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제가 예상한 금액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뭔가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직까지는 부족한 느낌입니다. 제 글은 단기간에 사람들의 주목은 잘 끄는 능력을 가졌지만 글을 끝까지 읽고 광고를 클릭게 만드는 능력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조회수에 비해 수익이 제 블로그보다 높더군요. 제가 글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다른 블로거 분들의 투자 시간이 높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블로그 수익 ㅠㅠㅠ

하지만 저는 블로그를 하는데에 유의미한 시간을 많이 쓰지않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포스팅을 해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업그레이드해서 한달에 적어도 치킨 한 세마리 정도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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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포토샵도 어느정도 배울 동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블로거들이 존경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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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애드포스트 정책상 노출수, 클릭수, 클릭률(CTR) 및 관련 그래프, 노출율은 공개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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