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유괴단- 창의적인 광고 (침펄 SSG광고, 신현준 즐라탄 피파광고, 백종원 V4광고)

​

최근에 우연히 알게된 광고제작 회사 "돌고래 유괴단"(따로 광고나 메이킹 필름을 모아둔 유튜브 채널도 존재한다)

 

영화를 제작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왜 이 돌고래 유괴단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냐면 광고에 재미있는스토리를 담아 광고를 찾아보게 만드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소개해 보고자 했다.

최근에 피파모바일 광고가 새로 나왔다. 유튜브를 자주보는 나는 유튜브 광고를 많이 보게 되는데 유튜브 광고에서 이 피파모바일 광고가 나와 보게됐다.

이 광고는 '신현준'과 해외 유명 축구선수인 '즐라탄'의 외모가 매우 닮은것을 이용해 광고를 진행한다.

왼쪽이 신현준 가운데가 즐라탄 오른쪽이 신현준즐라탄 합성

광고의 전개는 신현준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웨덴의 사자라고 불리던 즐라탄을 소개하는 멘트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전개이다.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250만을 넘을 정도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광고외에도 백명의 백종원이 나오는 V4광고, 김동현이 나오는 정관장 몰 광고, 침착맨 주호민이 나오는 SSG닷컴 광고등을 진행했다.

물론 재밌는 광고들은 많다. 하지만 이 돌고래 유괴단의 매력은 한번 보게되면 여기서 제작한 다른 광고들을 보게되는 매력이 있다. 단순히 재미를 넘어 영상의 퀄리티,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반전등의 재미들을 준다는게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된다. 가장 핵심은 '창의성'이다. 기존의 광고에 비해서 영하고 매우 창의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젊은 사람들에게 더욱 와닿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스마트폰 게임 광고를 많이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

실제로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고 서울영상광고제에서도 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

회사의 제작 방향이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로서의 광고를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 보는 광고를 만들겠다는 것이 제작방향이다. 피파모바일 광고의 250만 조회수가 이 제작방향의 효과성과 앞으로의 광고메이킹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것 같다. 어떤 광고의 댓글 중 이 돌고래 유괴단의 광고를 보면 머리가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했는데 창의성을 요하는 직업이나 활동을 할 때에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 한번 보면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