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스트 등록부터 5000원까지 첫 한달의 여정!

 

2020년 2월 말부터 코로나로 인해 개강도 연기되고 집에만 있으면서 무료함을 느꼈던 저는 집에서 특별히 할게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의 말을 듣고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를 잘 선정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글을 많이 쓰거나 엄청난 내용을 쓰지는 않고 조회수가 많이 나올만 한 내용을 필두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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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조회수가 10~20에서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마스크 구하기, 지역 코로나 환자같은 사람들이 많이 검색할 것 같은 코로나와 관련된 내용을 적어보기도 하고 정신연령테스트 같은 검색어에 있는 내용을 적어보기도 하고 일반적인 롤 챔피언 공략을 적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같은 내용을 적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조회수가 잘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태원클라스의 장가의 크기가 맘스터치와 비슷한 정도라는 포스팅이 굉장히 잘 됐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검색을 했을 때 블로그가 상위에 검색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존에 없던 키워드를 이용해서 글을 쓰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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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는 블로그에 거의 글이 없었기 때문에 애드포스트 신청을 했지만 신청이 반려되었고 3월달에는 하루에 하나의 글을 올리며 4월 2일날 애드포스트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처음 애드포스트에 등록된 4월 초반에는 하루에 많아야 100원정도의 수익이 발생하면서 예상과 다르게 너무 적은 수익에 실망을 했었습니다. 애드포스트에 대해 찾아보면서 저는 하루 블로그 15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1500원 이상은 벌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처음 등록했을때는 속상한 마음에 한탄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날 한번씩 300원 400원을 웃도는 수익도 발생하면서 조금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얻었습니다. 광고를 사람들이 클릭 해야만 수익을 얻는 구조이기 때문에 좀 더 글의 내용을 알차고 많이 읽도록 해야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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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거의 끝나가는 2020년 4월 29일 현재 처음으로 수익이 5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뿌듯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더욱 나아가고 싶습니다. 현재의 목표는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등록입니다. 한 이웃분께서 애드센스가 수익적으로 조금 더 좋다고 하셨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가져다가 조금 수정만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애드포스트와 달리 애드센스 등록은 좀더 글의 길이가 길거나 하는 조건이 좀더 필요해 두번이나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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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블로그를 업그레이드 해서 다음목표는 애드센스 등록과 애드포스트 수익 만원 돌파의 목표를 이뤄내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초보 블로거지만 만약 빠르게 조회수를 늘리고 싶은 초보 블로거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되도록이면 이미 키워드가 짱 많은 글은 쓰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블루오션을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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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 등록일 4월 2일~ 4월 28일간의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