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시점(전독시),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꽃만키우는데 너무강함 - 네이버웹툰 신작 먼치킨물

한국 웹툰의 트랜드를 이끌어 가던 네이버 웹툰이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지에 주도권을 내주는 느낌이다. 나혼자만 레벨업과 같이 먼치킨 물과 그 외의 다양한 작품들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웹툰 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지는 소설, 영화, 방송, 책까지 다루면서 더 주도권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웹툰도 트랜드를 따라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혼자만 레벨업, 도굴왕, 템빨같은 먼치킨웹툰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신작들을 새로 많이 출시했다. 그리고 이런 웹툰들을 통해 홍보를 진행했다.

[1]전지적 독자시점-수요일

실시간 검색에에도 오를 정도로 엄청난 이슈가 됐던 작품입니다. 웹소설로 출시되었던 작품이 인기를 바탕으로 웹툰으로 출시된 작품입니다. 전독시 웹툰의 댓글을 보면 웹소설을 본 사람들이 웹툰으로 나온걸 좋아하는 반응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면 주인공인 '김독자'가 보는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이라는 소설이 실제로 펼쳐지고 유일하게 그 소설을 완독한 주인공이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내용에 대한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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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롤로그를 포함해서 웹툰은 4편밖에 연재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수요웹툰 3위를 할 정도로 벌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도 웹툰을 보면서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웹소설을 보고싶어졌다. 카카오페이지처럼 웹소설의 인기를 바탕으로 웹툰을 연재하면 기존 웹소설의 팬과 웹툰을 보며 웹소설을 보고싶은 사람들이 웹소설을 보면서 이익이 이전보다 극대화되는 느낌이다. 카카오페이지처럼 재밌는 웹소설이 웹툰으로 연재되었으면 좋겠다.

아직 4편밖에 연재가 안되어서 재미를 판단할 부분은 아니지만 뒷부분이 너무 궁금하고 작화도 좋아서 아마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인기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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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꽃만 키우는데 너무강함-목요일

꽃만 키우는데 너무강함은 그래도 15편 정도가 연재된 작품입니다. 제목의 느낌이 기존에 다른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먼치킨물이랑 비슷한 느낌이 많습니다. 요즘 먼치킨물의 제목 공감되는 점이 '아무것도 안하는데 레벨업' 약간 이런느낌입니다. 나혼자 자동사냥, 나홀로 로그인, 나혼자만 레벨업, 나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밥만먹고 레벨업, 허세로 레벨업하기. 이 웹툰의 제목도 비슷하게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데 강한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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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무술을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엄청나게 강해졌지만 본인은 꽃가게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이 주인공이 가상현실 게임속에서 꽃가게를 열기 위해서 게임을 시작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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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인공의 얼굴이 험악하게 생기기도 하고 레벨은 낮지만 아버지에게서 무술을 많이 배워서 높은 레벨과 싸울때에도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낮은 공격력이지만 끊임없는 공격으로 상대방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엄청난 대작까진 아니지만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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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수요일

개인적으로 이 세 웹툰 중에 내가 제일 재밌게 보는 웹툰이다. 전개가 시원시원하게 빠르면서 재미도 있다. 주인공이 먼치킨물에 정말 어울리는 리얼 먼치킨이다. 기본 배경설정같은 것도 먼치킨의 정석같은 느낌인데 그만큼 재밌다. 웹툰 순위도 아직 7화까지밖에 연재가 안됐지만 수요웹툰 6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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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세상에 갑자기 몬스터가 나타났고 그와 함께 튜토리얼탑이라는 새로운 건물이 등장했다. 그래서 이 튜토리얼 탑으로 갑작스럽게 워프되는 사람들이 생겼고 튜토리얼 탑에서 몬스터들을 처치하면서 결국 탑을 깬 사람들은 특수한 능력을 지녀 몬스터를 처리하는 헌터가 되는 설정이다. 그렇지만 주인공은 튜토리얼탑을 동료들과 함게 깼지만 본인만 탑의 처음으로 돌아왔고 12년동안 계속 탑을 공략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거쳐 1350번째 탑을 깨면서 결국 현실로 돌아왔다. 이 탑을 1350번 공략하면서 주인공은 한방에 탑을 공략할 정도로 굉장히 강해졌다. 그리고 아직 이후의 특별한 전개는 없지만 혼자 몬스터들을 처리하는 개인헌터로써 활동하는 그런 내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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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화가 연재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의 엄청난 먼치킨적 요소와 빠른 전개 다른 재밌는 먼치킨물들과 비슷한 설정속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어 굉장히 추천하는 웹툰이다.